안녕! 나의 귀여운 아기 요한아. 우리 요한이 생일을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축하해 줄 수 있어 너무 기뻐. 올해두 준이랑 행복한 생일을 보내겠지? 준이 편지를 보고 나니 올해 준이가 요한이를 위해 무슨 선물을 준비했는지 궁금하네. 근데 사실 요한이는 준이가 뭘 줘도 좋아할 것 같지만 ㅋㅋ 비록 고등학교 때는 준이랑 멀리 돌아왔지만 언제나 너네 둘이 평생 행복하게 지낼거라 생각이 들어. 그리고 내가 참 많이 많이 너네를 아끼거든. 항상 건강하구 사랑해 요한준 💖
@yuuorr22
